전체 글 (4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의 인종/동로마 제국 멸망/중세 기사 갑옷/당나라 농민 반란 예수의 인종 중세 유럽의 그림에는 그리스도의 초상이 매우 많다. 대개 얼굴은 약간 갸름하고 머리카락은 길며 세련된 백인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지만 이는 거짓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고대 헤브라이인, 즉 유대인의 선조였기 때문이다. 아시아계 피가 섞인 고대 헤브라이인의 피부는 갈색에 가깝고 머리카락도 검고 곱슬머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유럽인들이 그린 초상화에서처럼 찰랑거리는 긴 머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얼굴은 검은색 곱슬머리에 갈색 피부를 가진, 아시아계의 얼굴 모습으로 사납고 날쌘 모습을 한 이스라엘 병사와 같은 얼굴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로마제국 멸망 무려 천 년 동안 지속되던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것은 작은 문 때문이었다. 비잔틴 제국으로도 불린 동로마제국은 매우 쇠퇴하여.. 클레오파트라/로마황제/메살리나 클레오파트라 이집트 최후의 여왕인 클레오파트라는 당연히 이집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 사람이다. 클레오파트라를 낳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원래 마케도니아 출신이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멀리 인도 북부에서 이집트에 이르는 넓은 세계를 정복했지만, 너무 일찍 죽고 말았다. 그가 죽자 알렉산더 제국은 쪼개지고 말았다. 속주였던 이집트 권력은 알렉산더 대왕의 부장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돌아갔다. 이 때부터 이집트의 파라오는 로마에 멸망당하기까지 마케도니아 출신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잇게 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였지만 이집트인의 피는 물려받지 않았다. 그녀는 마케도니아인, 그리스인, 인도인의 혼혈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내려오는.. 고대 그리스 조각/ 고대 바빌로니아/인더스문명/트로이 유적 고대 그리스 조각 그리스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적이 없다. 하지만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을 비롯하여 고대 그리스 시대의 예술품이 대량으로 전시되어 있다. 그리스 고대 미술품을 최초로 전시한 것은 영국의 어르긴 백작이었다. 그는 터키 주재 영국대사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가 대사로 있던 당시에 그리스는 터키의 식민지였다. 어르긴 백작은 터키 정부로부터 '아크로폴리스의 측량, 조사, 발굴, 그리고 조각이나 비문의 운반을 허락한다' 는 증서를 받아냈다. 어르긴 백작은 이 증서를 이용해 수년 동안 많은 고대 그리스 미술품을 영국으로 옮겨서 대영박물관에 팔았다. 현재 그리스 정부는 예술품의 반환을 요청하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상대도 하지 않고 있다. 터키가 영국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다. 고대..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