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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상식 신용등급 상식 신용=돈 ​ 은행에서 거래할 때 개인의 신용에 따라 대출 금액과 이자가 달라진다. 물론 대출은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학자금, 전세금, 주택 구매, 자동차 구매 처럼 큰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긴다. 대출금이 적다면 이자 1~2%차이가 크지 않으나 대출금이 몇천만원이 되면 대출 이자는 큰 부담이 된다. 현재 개인 신용평가를 수행하는 신용조회사(NICE 평가평보, KCB)에서는 약4.515만 개인의 신용등급을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개인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이며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 등급은 주의군, 9~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 신용등급 올리기 ​ 신용등급은 은행 거래 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을수록 ..
청약통장 상식 청약통장 상식 가장 먼저 만들어두어야 하는 통장 ​ 청약통장을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 주택청약 신청에 사용하면 신규분양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셋째, 일반 통장보다 금리가 높다. ​ 청약통장의 정식 명칭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다. 청약통장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9개 은행(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모든 은행을 통틀어 1인당 오직 1계좌만 만들 수 있다. 재테크의 만능통장 ​ 아파트 분양을 받을 때 몇 가지 가점 기준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한다. 그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청약 통장이다. 기본적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넘어야 하고, 매월 최소 2만원 ..
저축은행 상식 저축은행 상식 '저축은행'과 일반 은행의 차이 ​ 개인적으로 참 잘못된 용어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저축은행'이다. 여기서 '저축'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문제가 안되는데 '은행'이 문제다. '은행'이란 무엇인가? 돈을 맡기고 수시로 필요할때 빼다 쓰며 잔액에 대한 이자를 받는 곳이다. 즉 은행이란 개념은 기본적으로 예금자의 돈을 '보호'해준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 예금자보호법은 엄밀히 말해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만 그 안전을 보호해주니까 무작정 5천만원이 넘어도 안전한건 아니다. 그러나 좌우지간 은행에 맡긴 돈은 절대로 안전하다는 것이 재테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처럼 여겨진다. ​ 은행이면 무조건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통념 떄문에 저축은행도 똑같은 일반 은행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