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껴도 색이 달라보이지 않는 이유
선글라스는 렌즈 색깔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인다. 그런데 컬러 콘택트렌즈는 색이 달라보이지 않는다. 왜그럴까?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컬러 콘택트렌즈에서 빛을 감지하는 눈동자 중심, 즉 동공 부분이 무색이기 때문이다. 혹은 아주 희미하게 색이 들어간 경우는 있지만 사물 색이 달라 보일 정도는 아니다.
환호성 지르는 원리
진짜 기쁜 순간이 오면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내지른다. 사람은 감동과 기쁨을 가장 먼저 대뇌에 있는 전두엽에 전달하고 거기서 어떻게 반응할지를 결정한다. 전두엽은 이성을 관장하는 곳이라 일단 '주위 사람을 의식해서 지나친 표현은 삼가자' 하는 식의 판단을 내린다.
그런데 감동과 기쁨이 너무 크면 그 감정이 전두엽이 아닌 '대뇌 변연피질' 이라는 곳으로 전달된다. 이곳은 즉각적으로 본능에 따른 반응을 지시하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게 되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우는 이유
아기는 태내에 있는 동안 엄마의 심장 박동을 자장가처럼 들으며 편안히 있는다. 그런데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갑자기 그 소리가 사라진다. 열 달이나 들어 익숙했던 노래가 없어지니 아기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크게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실험이 있는데,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임신부의 자궁 안에 마이크를 넣어 엄마의 심장박동을 녹음해둔 후, 갓 태어나 우는 아기에게 들려주었더니 금세 울음을 그치고 잠들었다.
저음 불가 이유
인간의 목소리 음역은 노력으로 꽤 넓힐 수 있다. 음역을 좌우하는 것은 성대다. 성대는 인대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 연습을 통해 튼튼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진동하는 부분을 짧게 혹은 가늘게 해서 고음역의 목소리를 낸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저음은 불가다. 더 낮은 음역의 소리를 내려면 성대를 길게 하거나 무겁게 해야 하는데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해서 아무리 연습해도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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