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부업
이 세상에서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 업종은 뭐니뭐니해도 밥장사다.
사람에게 먹는 문제는 필수 불가결하고 도시생활에서 외식은 직장인들에게는 일상적이다. 식당을 차렸으면 광고를 해서 손님을 끌어모아야 하는데 식당 광고에서 아주 효과적인 것이 바로 입소문이다.
한마디로 식당에 온 손님들이 음식을 맛보고 스스로 주변 지인들에게 식당을 알려주는 자발적 무료 광고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런 입소문만 가지고도 충성스러운 단골을 많이 만들고 단골에 대해 응대와 괸리를 잘하면 식당이 거의 중소기업을 방불케할 만큼의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얻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런 식당을 흔히 '맛집'이라고 한다. 이런 맛집은 결국 손님들이 만들어준 결과라 할 수 있고 입소문의 효과는 엄청나다.
현대의 입소문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의 소위 SNS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과거에는 그냥 순수하게 손님들이 자기 지인들에게 소문을 내주었지만
현재는 SNS를 통해 상당히 시스템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방송과 언론에서 나오는 광고를 그대로 믿지 않는다. 식당을 가본 사람의 후기, 상품을 써본 사람의 구매 후기, SNS 구독자,팔로워를 다수 보유한 영향력있는 블로거,인플루언서들의 후기평을 지상파 광고보다 더 신뢰한다.
과거에는 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해지던 소문이 이제는 랜선을 타고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으로 퍼진다. 그래서 광고주들은 비싼 언론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 공짜로 또는 비교적 싼 비용으로 광고효과를 본다. SNS마케팅이 먹히고 있는 것이다.
SNS 입소문 전략이 과거에는 광고주들이 소수의 파워블로거나 SNS 스타(인플루언서)에게 의뢰요청이 몰렸다. 그러나 현재는 SNS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광고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광고주와 SNS마케터를 연결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광고 일감이 다변화되었다.
광고주가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 홍보할 상품,서비스를 의뢰하면 SNS마케터는 자신이 홍보할 아이템을 SNS에 공유하고 팔로워,구독자,방문자 등의 콘텐츠 호응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NS 부업은 이제 소수 파워블로거,인플루언서의 독식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변화하고 있다.
SNS 부업, 텐핑과 애드픽
요새 할만한 모바일 광고플랫폼은 텐핑과 애드픽이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카페 등 자신의 SNS에 광고를 한다. 그러면 지인 또는 해당 SNS 방문자 다수가 광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광고하는 앱을 설치하는 경우, 또는 문의 글을 쓰거나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 수익이 발생한다.
광고 카테고리는 교육,어학, 자격증, 금융, 유통, 레저, 패션, 뷰티 등에서 선택하는데 공유 난이도에 따라 수익금이 다르다. SNS 광고로 수익이 발생하는 순서는
해당광고로 인해 직접 매출 발생 > 상담 예약 및 이벤트 참여> 앱 설치> 광고영상 재생> 광고 클릭 순이다.
광고 콘텐츠를 단순히 공유하는 것만으로 적립금을 주는 광고도 있고,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키워드를 해시태크 삽입하거나 새롭게 콘텐츠를 따로 작성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한 광고도 있다. 대다수는 광고주 측이 제작한 광고 콘텐츠,문구를 복사 붙여넣기 하거나 링크를 거는 형태여서 공유가 쉽다.
광고수익금은 1회당 작으면 몇십원 부터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다양하다.
텐핑은 가장 활동이 활발한 마케터의 누적 수입이 1억원, 월 평균 천만원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지급받은 적립금은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상위 랭크된 마케터들의 누적 수익도 년,월,주 단위로 확인 가능하다. 텐핑은 5천원 이상, 애드픽은 5만원 이상 적립되면 현금 인출 가능하고 제휴마켓에서 상품 구매로 사용할 수도 있다.
SNS 광고 수익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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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폰에서 텐핑 , 애드픽 앱을 다운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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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대폰 인증 후 회원가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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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페이지에서 공유할 광고 콘텐츠를 고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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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당 콘텐츠의 공유 조건과 수익금 확인한다. 클릭만 해도 수익 나는 경우, 앱 설치 및 실행을 해야 하는 경우, 고객이 상담예약-댓글 문의 까지 해야 하는 경우 등 종류가 다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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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NS 공유하기 를 클릭한다. 자신이 광고한 링크를 타인이 공유했다면 추가 적립금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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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립금 실시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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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적립금이 인출가능 조건을 충족하면 현금 인출 가능 |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 광고 유치하기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있다면 애드포스트 등록으로 광고수익을 발생 시킬 수 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 전용 광고로서 블로그 하단에 블로그 내용과 관련있는 광고를 자동노출시킨다. 블로그를 방문한 이웃이 해당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따라서 블로그 방문자와 이웃이 많을수록 유리해진다.
일단 애드포스트 광고를 유치하면 별도의 추가노력 없이 작지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파워블로거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해볼만 하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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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에서 애드포스트를 검색하여 네이버 애드포스트 페이지에 접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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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입한다. 수익금을 받을 은행 계좌정보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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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입이 승인되면 미디어 등록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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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록완료 이메일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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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의 블로그에서 메뉴 중 관리 페이지를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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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리 - 꾸미기 설정 -디자인 설정 - 위젯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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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젯 사용설정 - 애드포스트 체크박스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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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스팅을 하면 블로그 화면 하단에 애드포스트 광고가 게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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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달에 한번 수익 체크 |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장점은 광고를 유치하고 나면 따로 광고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광고가 요란하게 눈에 띄지 않고 하단에 밀착해 있기 떄문에 대놓고 광고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아서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애드포스트 연간 수익이 25만원 이내면 세금 없이 전액 입금된다. 25만원을 초과하면 소득세 및 주민세 원천징수(4.%)한 후 잔액을 지급한다. 계좌에 수익이 들어올 때마다 이메일 통보한다. 단,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기간이 최소 90일 이상이어야 하며, 방문자나 페이지뷰가 적으면 등록이 보류될 수 있다.
애드포스트로 목돈을 벌겠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산이다. 소소하게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는게 마음편하다. 수익인증한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일일 방문자수가 천명이 되어도 한달 수익금이 몇천원 정도라는 점은 감안하자.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금 5만원 이상만 계좌입금
그런데 최근에 네이버에서 애드포스트 수익금이 월 5만원 미만일 경우 계좌입금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수익금이 5만원 이상이면 통장에 계좌입금되지만 5만원 이하면 네이버페이로 상품구매 시에는 쓸 수 있으나 현금으로 받을 수는 없다.
월 5만원 이하 수익금은 계좌지급 받을 수 없도록 바뀐 점이
초보, 소형 블로거들에게는 상당히 아쉽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유치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카카오 계정에서 만드는 블로그인데 여기에 전혀 다른 회사인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유치할 수 있다. 국내 블로그는 네이버가 압도적인 장악율을 보이고 있으나 광고단가는 애드센스가 훨씬 높다.
특이하게도 티스토리는 다음(현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계정으로 만드는데,
정작 광고수익은 별개 기업인 구글 애드센스에서 발생한다.
블로그 체험단 신청
블로그 체험단을 신청해 부수입을 챙겨볼 수도 있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조건으로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을 직접 지원받거나 외식 체험을 하거나 헤어,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블로그 체험단을 검색해서 정보를 얻고 확인해본다.
블로그 체험단 사이트로는 위블, 모두의 블로그, 어메이징 블로그, 디너의 여왕,
마이블로그 등이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VS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팅 활동을 열심히 할수록 이웃, 방문자 수 증가는 네이버가 활성화되어 있다. 노력한만큼 네이버 블로그는 페이지뷰,방문자수, 이웃 수 등이 성장한다.
최근에는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매일 대량 등록할 경우 '저품질'
낙인이 찍혀 검색누락되는 무시무시한 네이버측이 처단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광고 목적이 아닌 일반 콘텐츠 포스팅 활동의 경우는 많이 하는 만큼
페이지 뷰는 늘어난다. 단, 애드포스트의 문제는 돈벌이가 크게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 약점이다.
반면 티스토리블로그는 똑같이 포스팅 활동을 해도 네이버에 비해 방문자수도, 페이지뷰 수도 훨씬 적다. 네이버의 이웃에 해당하는 티스토리 구독자도 포스팅만 열심히 해가지고는 거의 절대로 늘지 않는다.
굳이 구독자수를 빨리 늘리려면 먼저 타인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서 구독하고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서 답방과 맞구독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되면 포스팅 활동 보다는 영업활동으로 변질이 되므로 그다지 지속적인 구독자수 증가방법으로 실천하기는 어렵다.
또한 최근까지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유치하려면 우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서 '애드고시'라는 말까지 유행할 정도였다.
이 포스팅 글을 작성하는 최근에는 어떤 사유로 애드센스 승인이 무척 쉬워졌다.
그러나 그것이 이글을 작성하는 현시점에도 통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시 승인이 까다로워 졌는지는 확인하기 아렵다.
아무튼 어떻게든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광고를 달았다고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이 약점은 사실 개인마다 복불복이라서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걸린 사람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단점이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를 달아주는데 정작 티스토리 블로그 측에서 스팸,홍보성 블로그라는 사유로 검색차단을 시켜버린다는 점이다. 실제로 스팸,홍보성 콘텐츠를 올린 적이 전혀 없는데도 검색차단 사유라고 메일로 통보한다.
이것을 홀로맨도 수차례 고객센터 문의로 항의하고 블로그검색등록을 수차례 재신청했으나 그때마다 기계적인 답변메일로 스팸,홍보성 사유 또는 기타 억지스러운 사유로 검색차단한다는 통보메일만 받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다음카카오 측의 검색차단 횡포에 대해서 추측해 본 바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스팸,홍보성으로 판단하여 검색차단을 시키는게 아닌가 싶다.
이점이 아이러니하다.
다음카카오 티스토리 관리책임자들은 자신들이 회원들에게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유치할 수 있게 해놓고는 오히려 그 광고를 빌미삼아 검색차단을 시켜버림으로써 블로그 활동을 못하게 막고 있는 셈이다.
이것은 자가당착이다.
이런 티스토리 측의 만행에도 불구하고 검색차단 횡포를 당하지 않는다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발생하므로 해볼만 하다.
다음카카오 측이 언제 어떤 사유로 검색차단(검색누락)시킬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활동 초기에 다음에서 블로그 검색등록을 우선 받아놓고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은 미리 받아놓되, 광고 달기는 다음 블로그 검색등록을 한 다음에 하는 것이 위험을 피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도 검색차단을 카카오측이 언제 할지는 알수 없기 때문에 광고 수익의 안전성을 100% 보장할 순 없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수익금 지급을 달러로 하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달러 재테크 용으로 수익금을 비축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