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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펫시터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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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 부업

 

반려동물 가구 1천만 시대다. 그에 따라서 주인이 집을 비웠을때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서 돌봐주는 펫시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펫시터 부업을 할만 하다.

펫시터 일

펫시터는 위탁 펫시터와 방문 펫시터로 나눌 수 있다. 위탁 펫시터는 펫시터의 집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돌보는 것인데, 사람을 잘 따르고 수시로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필요하다. 반면 방문 펫시터는 정해진 시간에 펫시터가 의뢰자의 집에 방문해서 반려동물의 먹이를 추거나 산책시키는 등의 일을 한다. 독립적 성향이 강한 고양이가 주대상이다.

펫시터 자격요건은 따로 없다. 다만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집에 거주하는 펫시터가 유리하다. 기르는 반려동물이 없어도 펫시터로 오래 활동했거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소유한 펫시터는 아무래도 그만큼 보호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다.

펫시터의 주된 일은 반려동물과 함께 놀아주며 돌보는 것이다. 하루 한번은 산책을 시키고, 위탁기간 동안 목욕을 시켜준다. 돌봐주고 있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걱정하고 있을 주인에게 보내주는 것도 펫시터가 할 일이다.

약 복용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주인과 상의한 뒤 시간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경우도 있다.

펫시터 비용은 1일 기준 소형견 1만~2만원, 중형견 1만 5천~3만원 정도다.

1박2일 맡기면 2일치 요금, 3박4일 맡기면 4일치 요금을 부과한다.

주인이 2마리 이상 맡기기도 하고, 펫시터가 각기 다른 주인으로부터 데려온 개를 함께 돌보기도 한다. 월2회, 한번에 3일씩, 2마리의 개를 돌볼 경우 평균 10만~20만원의 수입이 가능하다.

대개의 경우 위탁일 땐 주인이 반려동물을 직접 펫시터의 집으로 데려가지만, 상황에 따라 펫시터가 주인의 집으로 가서 픽업해야 한다.

펫시터 픽업비용은 거리와 소요시간에 따라 펫시터와 주인이 상의해 결정한다.

펫시터 등록

가장 쉬운 펫시터 등록방법은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본인이 직접 펫시터 구직 글을 올리는 것이다. 운영기간이 길고 오래되고 회원 수가 많은 반려동물 카페를 중심으로 가입하고 펫시터 코너를 이용한다. 위탁반려동물을 구할 때는

펫시터의 성별과 나이, 반려동물 유무와 키운 기간, 펫시터 경력, 집안 환경, 특별케어 서비스(산책, 목욕,수제간식), 비용,

픽업 가능 여부 등을 명확히 적는다. 펫시터 활동이 처음이면 기존에 작성된 타 펫시터의 글 중 좋은 것을 참조한다.

다른 방법은 펫시터 전문사이트나 펫시터앱에 전문 펫시터로 등록하는 것이다.

펫시터 등록비는 무료이며 특정업체의 경우 펫시터로 선정되면 3~4시간 정도 훈련사 교육을 제공한다. 상시 무료 펫시터 설명회도 있으므로 펫시터 투잡을 준비 중이면 참여해보면 좋다. 단, 업체를 통해 펫시터로 활동할 경우 수입의 일부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펫시터 전문업체를 이용하면 받는 비용이 비싼 대신 수수료를 떼이고, 개별적으로 펫시터를 구하는 것은 비용이 저렴한 대신 수수료 떼일 일이 없다.

결과적으로는 어느쪽을 택하든 수익은 큰 차이 없다.

펫시터 등록 사이트에는 커뮤니티로는 강사모, 페티안, 와와당 이 있고

전문업체 사이트로는 페팸, 도그메이트, 펫츠뷰, 페티안 등이 있다.

펫시터 주의사항

1. 반려동물 케어기간에는 가급적 장시간 외출을 삼간다. 반려동물을 낯선 환경에 오래 방치할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주말 동안 약속이 없거나, 집에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을 때 펫시터를 하는게 좋다.

2. 위탁 맡기 전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을 숙지한다. 특히 반려동물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꼭 기억해두고 주의해야 한다.

3. 사전에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예방접종 사항을 확인한다. 여러 동물을 함께 돌보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동물에게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4. 사료나 간식은 평소 반려동물이 먹는 것으로 달라고 주인에게 요청한다.

5. 보호 중 갑자기 동물이 아플 떄는 즉각 주인에게 연락해 상황을 보고하고, 필요에 따라 동물병원에 방문한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당시 상황의 증거자료를 남겨야 주인과의 마찰이 없다.

6.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채워서 불의의 사고를 방지한다. 중대형견의 경우는 입마개도 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7. 펫시터 경험이 전혀 없다면, 초기에는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펫시터 일을 해서 경험을 쌓는다. 펫시터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고 비용을 싸게 해줌으로써 후기도 쉽게 생길 수 있다.

8.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없이 단순히 돈이나 재미로 펫시터 일을 해선 안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과 사전지식을 가지고 돌봄서비스를 해야 한다.

반려동물 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펫시터 베스트 5

1

산책, 목욕 등의 케어 가능한 펫시터

2

반려동물이 뛰놀수 있는 마당이 있거나,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 펫시터

3

위탁 반려동물의 일상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주인과 공유하는 펫시터

4

펫시터 경험이 풍부하고 후기가 좋은 펫시터

5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고, 정성들여 돌봐주는 펫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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