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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주부 모니터단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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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모니터단 부업

 

보통 주부라고 하면 집에서 살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업주부라면 그 신분 자체가 부업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바로 주부 모니터단이다. 주부니까 살림만 하는게 아니라 주부라서 부업을 할 자격이 되는 것이다. 주부이면서 따로 직장을 나가는 맞벌이 워킹만만 돈을 버는게 아니다. 전업주부들의 다양한 살림 노하우가 돈벌이가 되는 시대다.

주부들의 특권이자 기회인 모니터단은 주로 국내 유통업체들이 기회를 제공하는데,

제품의 실구매자인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제품기획이나 홍보 및 마케팅에 반영한다.

전업주부들은 월1~2회 정기모임에 참석하거나 온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안한다.

주부 모니터단 활동은 경력 단절된 전업주부들에게 커뮤니티를 형성시키고 자신의 관심부냐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하면서 제안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신상품이 나오면 생사자인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국가경제에도 일조를 하는 셈이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업이다.

주부 모니터단 신청 자격과 조건

주부 모니터는 평소 살림, 요리, 인테리어 등에 관심있고 지식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피드백을 잘하고, 살림하면서 발생하는 불만사항을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으면 모니터단에 뽑힐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실제로 기업들의 대부분은 주부패널(모니터단) 자격을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이면서 자녀가 있는 20~40대 전업주부로 제한하고 있다. 임신부도 안된다.

본인 또는 가족이 식품회사에 다니면 지원할 수 없고, 오프라인 모임에 몇 회 이상 불참하면 자격박탈이다. 신상품 정보에 대한 보안 유지를 요청하는 기업도 있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부모니터단은 블로그 또는 SNS 활동을 열심히 하며 주부들 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잘하는 사람이다. 모니터단 신청 할 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동 상황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주부모니터단 활동과 혜택

주부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짧으면 3개월 , 길면 1년 간 해당 기업의 신상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장단점을 피드백하고,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매달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집에서 요리를 하면서 맛과 향을 평가하거나,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시장조사를 하기도 한다.

주기적으로 SNS 홍보활동도 한다. 월 1~2회는 해당 기업 회사를 방문해 좌담회를 하는데 이때 주부들이 모여 제품 사용에 대한 솔직후기를 공유하고 단체토의를 통해 개선점을 내놓는다. 소요시간은 1~2시간 내외이며 교통비를 주는 곳이 많다.

주부 모니터단은 이러한 활동댓가로 최소 4~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정도의 활동비와 각종 생활용품 및 숙박권을 지급받고, 회사가 주최하는 행사나 이벤트에 초대권되는 혜택을 받기도 한다. 이중에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별도의 상품과

보너스를 받고, 나중에 모니터 활동을 연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댓가성 혜택도 있지만 공통 관심사를 가진 주부들과 인맥을 형성할 수 있고, 모니터활동으로 얻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새 모니터부업을 찾을수도 있다. 주부모니터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업에는 샘표 식품, CJ제일제당, 한화 L&C, 풀무원, 피죤, 농심, 하림, 큐원, 동원 F&B, 예지미인&웰크론, 사옹원 등이 있다.

인터넷에 주부모니터 모집을 검색해서 수시로 부업을 체크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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