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ẹrg•mönch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산의 요괴, 베르크묀치와 코볼트 베르크묀치 베르크묀치(Bẹrg•mönch )는 독일 전설에 나오는 산의 정령이다. 그는 주로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존재가 알려졌다. 베르크묀치는 보통 사람보다 체구가 훨씬 크다. 그는 하얗게 샌 머리카락을 지녔으며, 두 눈은 불처럼 불타오르는데 그 크기가 접시보다 더 크다고 한다. 베르크묀치는 그를 본 사람들한테 '산의 수도사'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베르크묀치가 마치 수도사처럼 두건이 달린 검은 옷을 입고 있어서다. 하지만 베르크묀치가 항상 수도사 옷만 입는 것은 아니다. 그는 광부들이 입는 옷을 입고, 마치 광부처럼 꾸며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래서 독일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은 베르크묀치를 가리켜 마이스터 하메링(Meister Hammerling)이라고 부른다. 베르크묀치는 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