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팁/터키탕/세상에서 가장 많은 쓰는 언어 팁 서양권 국가들은 특히 미국의 경우 어떤 서비스를 받든 팁을 주는 것이 일상적 문화다. 팁을 주는 습관은 옛날 영국 이발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의 이발소는 머리를 자르는 것 뿐만 아니라 체내의 나쁜 피를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도 행하고 있었다. 수술비는 정해지는 요금이 없이 팁Tip이라고 쓰인 조그만 상자에 손님이 적당한 금액을 넣었다. 이때 팁의 의미는 'To insure promptness'였다. 즉 재빨리 수술을 끝내기 위한 사례비였다. 틀림없이 팁을 듬뿍 주면 그만큼 서비스도 좋고 빨리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팁문화는 정가제도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적응하기 불쾌한 문화가 아닐 수 없다. 외국에서 한국의 많이 사면 공짜로 더 주는 '덤'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듯이 한국인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