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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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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생활사 - 헤어뷰티 영웅은 금발을 좋아해 북부 이라크에 해당하는 지역에 살던 고대 아시리아인들은 최초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였다. 머리를 자르고, 곱슬거리게하고, 층이 지게 하고, 염색하는 그들의 기술은 중동 전체에서 겨룰 자가 없을 정도로 소문이 났다. 그들의 기술은 머리에 대한 집착에서 생겨났다. 아시리아인들은 머리를 층지게 잘랐다. 그리고 멋을 내는 고관의 머리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처럼 기하학적이면서 모양 또한 비슷했다. 긴 머리는 폭포수처럼 정교하게 구불거리게 하고 동그랗게 만들어서 어꺠와 가슴에 흘러내리게 스타일링했다. 머리에는 기름을 바르고 향수를 뿌리고 염색을 했다. 남자들은 말끔하게 다듬은 수염을 길렀는데, 턱에서 시작하여 가슴까지 물결치면서 층이 지게 했다. 왕, 군인, 귀족여인들의 풍부하고 흘러내리는 머리는 노..
클레오파트라/로마황제/메살리나 클레오파트라 이집트 최후의 여왕인 클레오파트라는 당연히 이집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 사람이다. 클레오파트라를 낳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원래 마케도니아 출신이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멀리 인도 북부에서 이집트에 이르는 넓은 세계를 정복했지만, 너무 일찍 죽고 말았다. 그가 죽자 알렉산더 제국은 쪼개지고 말았다. 속주였던 이집트 권력은 알렉산더 대왕의 부장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돌아갔다. 이 때부터 이집트의 파라오는 로마에 멸망당하기까지 마케도니아 출신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잇게 되었다. 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였지만 이집트인의 피는 물려받지 않았다. 그녀는 마케도니아인, 그리스인, 인도인의 혼혈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내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