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돈 / 파프니르 / 촉룡 / 브리트라 라돈(Ladon)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으로, 세상의 서쪽 끝에 있는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에 있는 황금사과를 지키고 있다. 100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고 그 머리 모두가 한꺼번에 잠드는 일도, 한꺼번에 눈을 감는 일도 없어 신의 황금사과를 지키는 임무를 맡기에 제격이다. 선승에 따라면 라돈의 머리들은 모두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고 하니 스스로도 심심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 황금사과 나무는 헤라의 것으로, 여신 가이아가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그녀에게 선물한 것인데, 이 황금사과를 가져오는 것은 헤라클레스의 12 과업 중 11번째 과업이었고 그래서 라돈은 그에게 살해당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헤라클레스가 황금사과를 찾으러 가는 길에 하늘을 떠받치는 아틀라스를 만나 그 대신 하늘을 떠받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