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난끼 많은 꼬마요정 브라우니 & 악동요괴 보가트 브라우니(Brownie) 집안일을 도와주는 꼬마 요정.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의 민담에 나온다. 낡은 갈색 옷을 입어서 이름이 브라우니. 아이들이나 정직하고 명랑한 사람들 앞에만 나타나고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어른이 있으면 어디론가 숨어버린다. 키가 1미터 쯤 되는 노인의 모습을 한 꼬마 요정. 온몸은 곱슬곱슬한 갈색 털로 덮여있고 벙어리장갑처럼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붙어 있다고 한다. 코는 콧대없이 콧구멍만 있다. 물방앗간이나 농장, 헛간 등에 살면서 사람들이 잠든 밤에 집안일을 도와준다. 집주인이 일을 끝내지 못한 날이면 브라우니가 나타나 청소를 깨끗이 해주거나 크림을 휘저어 버터를 만들고 접시를 닦아 놓는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추수철에는 밤중에 농장의 동물들을 돌바주거나 건초를 베고 잔디를 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