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뚜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철 미세먼지/여름 소나기/대한과 소한/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 봄철 미세먼지는 30년 전이 더 심했다? 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탓에 텔레비전이 인터넷으로 매일같이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기는 일이 한국인의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미세먼지는 최근 몇 년 사이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미세먼지란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납 등 유해물질을 포함하며 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리는 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를 가리킨다.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1988년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7년 서울시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오히려 54.5%가 높았다. 2007년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농도 역시 지난해 농도보다 훨씬 더 높았다. 그렇다면 왜 최근에야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주목받을까? 2013년과 2014년 세계보건기구 발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