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릴린 먼로의 금발/피부 호흡/엘리베이터의 거울/지푸라기 집/혼밥/연애 중인 요리사 마릴린 먼로의 금발 마릴린 먼로는 아름다운 금발로 유명한데, 실제로는 갈색이었다고 한다. 할리우드에서 금발이 인기 있다 보니 섹시한 금발로 염색한 것이다. 그래도 원래 머리색이 갈색이었다는 것은 갈색 눈을 봐도 알 수 있다. 눈동자가 갈색인 사람은 머리카락도 갈색이다. 눈동자 색을 결정하는 것은 동공 주위의 홍채인데, 홍채색은 사람마다 타고나는 멜라닌 색소 양에 따라 정해진다. 멜라닌 색소는 머리카락이나 피부에도 똑같이 작용한다. 따라서 눈동자와 머리카락은 같은 색인 경우가 많다. 물론 게르만족에 많은 금발에 푸른눈 같은 예외도 있다. 피부 호흡 영화 007 중 골드핑거 편을 보면 온몸에 금가루를 바른 여성이 질식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금가루 때문에 피부가 호흡하지 못해서 죽어버린다는 것인데, 정말 피부.. 예술가들의 동성애와 매독/할리우드/마릴린먼로의 금발/제임스 딘 예술가들의 동성애와 매독 예술계의 천재들은 왠지 호모가 많다. 예를 들자면 끝도 없다. 스스로 커밍아웃 한 사람을 꼽자면 시인인 장 콕토는 '백서'라는 책을 서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주장을 했고, 배우인 장 마레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 작가 M. 프루스트도 당당한 동성애자였다. 그가 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알베르치누라는 이름은 자신의 동성애 상대였던 알베르라는 남성의 이름을 여성형으로 바꾼 것이었다.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면 셰익스피어, 괴테, 레오나르도 다빛니, 미켈란젤로, 차이코프스키 등도 동성애자였다고 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천재로 불리는 인물 중에는 성병인 매독으로 죽은 사람이 적지 않다. 독일의 작곡가인 로베르트 슈만은 40세가 넘어 뇌에 매독이 퍼진 후 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