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견원지간 사실일까?/말의 시야/당나귀와 노새 구별/대머리 독수리는 왜 대머리? 견원지간, 사실일까? 견원지간(犬猿之間)이라는 말은 개와 원숭이 사이를 말하는데 사이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개는 본래 육식동물이다. 예전에는 사냥에 개가 동반하는 일이 많았고, 들개가 닭 등의 가축을 잡아먹는 일도 종종 있었다. 늑대의 친척이니 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들개라도 자기보다 덩치가 큰 소나 말을 덮칠 수는 없다. 하지만 원숭이 정도라면 덮쳐볼 수 있다. 실제로 옛날에는 들개,, 늑대가 원숭이의 천적이었다. 아마도 옛날 사람들이 이런 개와 원숭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견원지간이란 말을 하게 됐을 것이다. 말의 시야 말의 눈은 얼굴 양 옆에 붙어 있다. 사람으로 치면 귀 부근에 눈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말의 눈은 육상 포유류 중 가장 크다. 그런만큼 말의 시야는 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