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 이야기 동양에서 용이 서양에서는 드래곤에 해당된다. 용은 실체가 없는 상상의 동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영물로 여긴다. 용은 초능력을 지녔다는 상징성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인명, 지명에 많이 쓰였다. 서양의 드래곤은 이러한 동양 용의 영물,신성한 영물과는 사뭇 다르다. 서양인에게 드래곤은 대부분 사악한 괴물이거나 악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즉 동양 용은 영물, 서양 드래곤은 괴물로 그 차이가 크다. 동양에서 용은 어딜가나 존재한다. 동남아는 일찍부터 중국인들이 많이 진출해서 문화권을 형성한 까닭에 그들의 용은 중국과 비슷하다. 다만 용이 지니고 있는 상징성이나 형체 등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국, 중국,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용이 하늘의 뜻을 실행하고 비를 내리게 하는 초자연적 존재다. 또한 풍.. 고대 근동 신화 - 라마수 / 티아마트 라마수(Lamassu) 라마수(Lamassu)는 알라들람무(Alladlammu)라고도 불리는 아시리아 신화에 나오는 수호신이다. 민가에서 처음 출현했으며 보통 라마수를 새긴 진흙판을 출립문의 문지방 아래 묻어두었다고 한다. 이후 왕궁에서도 라마수 조각상을 세우면서 왕실 수호자로 발전했다. 일반적으로 한 쌍의 라무수 조각상이 궁궐 입구나 도시의 성문에 서 있으며 그 크기는 하나같이 거대하다. 라마수 조각상은 사람 머리에 뿔이 달린 관을 쓰고, 황소나 사자의 몸에 한 쌍의 거대한 새 날개를 가졌다. 초기에는 다리가 다섯 개였다. 라마수의 사람 머리는 지혜를 의미하고, 황소나 사자의 몸은 힘을 상징하며, 새의 날개는 민첩함을 나타내는데 뿔이 달린 관은 신성神性을 드러낸다고 알려졌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버티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