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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물건 재활용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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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물건 재활용 재테크

 

헌옷 재활용

더이상 입지 않어서 버려야 하는 헌옷이 있다면 자선단체에 기부하면 좋은 일도 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가게' 등 자선단체 홈페이지에서 기부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유선으로 기부의사를 전달하면 단체에서 무료로 기부물품을 수거해간다.

기부한 옷은 수량과 수량과 상태 확인을 거쳐 기부금으로 환산해주는데, 이때 발행된 기부금 영수증으로 연말정산 시 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오랜 시간 입지 않아 방치한 옷을 이웃에게 기부했을 뿐인데, 자선단체에 매달 2만원씩 기부하는 일반 후원자들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는 셈이다.

단, 훼손이 심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는 상태의 헌옷은 기부를 받아주지 않는다.

헌옷 기부 절차

1. 헌옷 가운데 상태가 좋은 것들을 골라 꼼꼼하게 포장한다.

2.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https://www.beautifulstore.org)에 접속해 기부신청서를 작성한 뒤 수거일을 지정한다(기부물품과 수량 입력).

3. 단체에서 무료로 헌옷을 수거해간다.

4. 단체에서 일주일 이내로 기부금을 정산한 뒤 문자메시지로 안내해준다.

5. 연말정산 시즌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조회,출력한 뒤 세액공제를 신청한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동네 헌옷수거함은 장애인단체나 보훈단체와 위탁계약을 맺은 사설 수거업체가 운영하는 곳이 대다수다. 버려진 옷 가운데 상태가 좋은 것은 손질을 거쳐 동남아에 수출하고, 낡은 옷은 고물상에 판매해 수익을 낸다. 정작 어려운 이웃에게 옷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사설 헌옷수거업체를 이용하면 옷의 상태에 관계없이 무게1kg당 200~500원에 불과하다.

모바일 앱 판다헤이(PANDA HEY)으로 헌옷 팔기

스마트폰 모바일앱 판다헤이(PANDA HEY) 에서도 헌옷을 팔 수 있다.

스마트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판다헤이 앱을 검색하여 설치한 후 PANDA BOX 받기를 클릭하여 집으로 온 조립용 종이박스를 개봉해서 설명서대로 박스형대로 만든다. 박스에 헌옷을 담아서 설명서대로 테이프로 잘 포장을 마무리 하여 집 앞에 놔두면 이틀 정도 지나면 택배기사가 수거해 간다.

그리고 판다헤이 앱에서 검수완료가 확인되면 캐시로 적립받는다.

이 적립받은 캐시포인트를 현금으로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환급받을 은행계좌를 지정해 두어야 하고 캐시를 현금으로 환급받을때마다 건당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1kg당 350원으로 일반 헌옷판매가보다 시세를 높게 쳐주기 때문에 헌옷을 많은 무게로 판다면 이용할만 하다.

앱에서 박스 신청을 해서 박스를 받아서 옷을 담고 박스보내기 해서 검수완료를 받고 은행계좌로 수수료(건당500원)를 내고 나머지를 돈으로 받기까지 대략 2주가 걸린다. 그러니 헌옷을 한번에 많이 모아서 (10kg 이상) 파는게 유리하다.

중고책 스마트폰 중고매매로 현금화

집에 처박아두고 앞으로도 읽을 생각이 없는 중고책이 있다면 알라딘,인터파크,예스24 등 대형 온라인서점에서 중고매매로 돈벌 수 있다.

온라인서점 앱을 다운받은 뒤 스마트폰으로 책 뒷표지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매입 여부와 평균 매입단가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총 매입가가 1만원 이상이면 책을 무료로 수거해가고, 편의점 택배로 직접 보낼 수도 있다. 이 경우 택배비를 제외하고 매입금액이 입금된다. 배송왼료되면 영업일 3일 전후로 매입처리 결과와 최종매입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도서 상태에 따라 매입가격이 다르므로 예상 매입가와 실제 매입가는 다를 수 있으며, 대개 실제 매입가가 더 낮다고 봐야 한다.

판매 후 정산방식은 현금 계좌이체 또는 서점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예치금)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포인트로 정산받기를 선택하면 현금보다 20%이상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책을 자주 사는 사람에게 유리할 수 있다.

단, 물에 젖은 책, 5줄 이상 줄이 그어져 있는 책, 훼손이 심한 책, 변색이 있는 책, 중요 부분이 빠진 책은 매입 불가다. 한마디로 책상태가 깨끗하고 온전해야 한다.

중고도서 매매 절차

1. 알라딘,예스24 등 온라인 서점 모바일 앱을 다운받는다.

2. 앱을 실행시킨 후 책 뒷표지 바코드를 찍어 예상매입가를 확인한다(당연히 매입가가 가장 높은 서점을 선택한다).

3. 현금 또는 서점 예치금 중에서 정산방식을 선택하고 매입 신청을 완료한다.

4. 판매할 책을 꼼꼼히 포장한다.

5. 총매입가가 1만원 이상이면 서점 측에서 무료로 수거해간다.

6. 매입처리 결과를 확인하고 현금 또는 서점 예치금으로 돌려받는다.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생활용품과 교환

우유를 자주 마시거나 장난감이 많은, 어린 아이를 둔 가정집이라면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주민자치센터에서 생활용품과 교환할 수 있다.

보통 우유팩 500ml짜리 55매, 1,000ml 짜리 35매당 재생화장지 1롤 또는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준다.

폐건전지 10~20개를 모으면 새 건전지 한 세트(2개)로 교환해 준다. 지자체마다 운용방법과 교환용품이 다르므로 사전 문의 필수.

맥주,소주병 등 빈용기 보조금 받기

빈병을 마트나 편의점에 반납하면 빈용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빈병을 깨끗이 행군 뒤 뚜껑을 닫은 채 반납하면 현장에서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정종 등 대형병류 35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액수는 조금 다를 수 있다.

평소 대형마트를 자주 간다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마트에 설치되어 있는 빈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기계에 빈병을 넣은 뒤 영수증을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정산해서 준다. 전국 53개 대형마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o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깨지거나 훼손이 심한 빈병은 회수 불가능하다.

단돈 몇백원 받자고 빈병 반납하는게 하찮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빈용기 보조금은 소주,맥주 출고가격에 선반영되기 때문에 돌려받지 않으면 소비자가 인상된 술값을 고스란히 떠안는 구조가 된다. 빈용기 보조금은 엄연한 소비자 권리다.

화장품 공병, 인기 립스틱으로 바꾸기

여성들이 매일 아침저녁 사용하는 화장품도 재활용하면 돈이 된다. 많은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환경 보호 취지로 화장품 공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모아 반납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거나 포인트 적립, 샘플 증정,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예를 들면 러쉬(LUSH)는 자사 라벨이 제거된 까만 단지형 공병 5개를 가져오면 2만원 대의 프레시 마스크를 증정한다. 맥(MAC)은 자사 제품 공병을 6개 가져오면 인기 립스틱 1개를 증정한다. 아리따움, 이니스프리,아모레퍼시픽(프리메라, 설화수,헤라,리리코스),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등은 자사 제품 공병 1개당 500포인트씩(이니스프리는 300포인트), 월 최대 5천 포인트(이니스프리는 3000포인트)까지 적립해주며, 키엘(KIEHL'S)은 공병 1개당 마일리지 20포인트(2만원)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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