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으로 돈 아끼고 버는 방법

상품권으로 돈 아끼고 버는 방법

 

문화상품권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문화상품권'을 입력하면 판매사이트가 나온다. 당연히 최저가 기준으로 검색한다.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현금보다 할인된 가격의 상품권을 최저가 구매할 수 있다. 이를테면 현금10만원을 문화상품권10만원으로 사면 보통 8%할인된 9만2천원에 구매한다. 즉 현금을 상품권으로 바꾸면 8천원을 버는 셈이 된다. 이렇게 문화상품권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 결제하면 곧 휴대폰으로 문화상품권 PIN넘버가 발송된다.

이후 컬쳐랜드 홈페이지(https://www.cultureland.co.kr) 또는 컬쳐랜드 모바일앱에 접속한 뒤 PIN넘버를 입력해 컬쳐캐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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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캐시는 G마켓, 옥션, 이마트몰,SSG, CJ몰, 예스24 등 제휴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종결제할 때 컬쳐캐시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된다. 일부 쇼핑몰은 자체 적립금으로 전환이 한번 더 필요하다. 컬쳐캐시는 쇼핑몰 자체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 15% 정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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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은 할인율이 더 높다.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해피머니상품권을 검색해서 최저가로 구매결제하면 휴대폰으로 상품권 PIN넘버가 발송된다.

PIN넘버를 받으면 해피머니 홈페이지(https://www.happymoney.co.kr) 또는 해피머니 모바일앱에 접속해 '해피캐시'로 충전한다. 이후 제휴 쇼핑몰인 롯데닷컴, CJ몰, 인터파크, 롯데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결제수단으로 해피캐시를 선택한다. 해피캐시 역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기 떄문에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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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지정된 은행에서 상시 5% 할인구매가 가능하지만, 명절 기간에는 할인율이 10%로 늘어난다. 1인당 구매한도 역시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현금과 신분증을 챙겨 은행에 방문한 뒤 신청서를 쓰고 구입할 수 있다. 흔히 온누리상품권이라고 하면 재래시장에서만 쓸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을지로 지하상가나 강남역 지하상가 등 도심 속 지하상가는 물론이고 시장 근처에 위치한 마트, 수산물시장, 동네 마트에서도 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곳이 찾아보면 많다.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https://www.sijangtong.or.kr)에서 동네가맹점을 확인해보면 쓸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다. 또한 액면가의 60%이상 사용하면(구입액이 1만원 초과 시)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10%이상 할인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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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경조사나 생일 때 동료,지인,친구들에게 선물할 기프티콘은 '기프티스타', '니콘내콘' 등 모바일 중고거래 마켓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커피 기프티콘 1개당 15%이상 할인한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영화관,외식,제과,제빵,아이스크림,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취급하는데, 사용기간이 마감임박할 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사고 싶은 기프티콘을 고른 뒤 결제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판매해 현금화 할 수 도 있다. 기프티콘 중고거래는 개인 간 거래도 가능하지만, 판매글을 올리고 구매자와 연락하기가 불편하다. 그러니 자신이 소유한 기프티콘을 기프티스타, 니콘내콘 등의 모바일 중고거래 마켓에 등록하면 수요 및 공급량에 따라 업체에서 판매단가를 제시한다. 해당 가격을 수락할 경우 판매완료된다. 기프티콘을 팔아 돈을 버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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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상품권은 흔히 기업이 소비자에게 마케팅용으로 짜잘하게 뿌리는 용도라고 생각해서 별거 아니라고 넘겨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홀로맨도 이런 상품권이 돈이 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어차피 돈으로 사나 상품권으로 사나 다 같은 돈 아니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 이러한 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요긴하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그러한 작은 할인혜택과 작은 거래가 모여서 큰 돈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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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상품권이라고 우습게 여기지말고 이제부터라도 요긴하게 써먹자.